이정연씨 면민의 상 수상

제10회 동화면민의 날(면장 조광희, 위원장 이종대) 행사가 지난 13일 동화면 복합센터 체육공원에서 면민과 향우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동화면민의 날 행사는 동화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신나는 줌바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과 동화면 노인회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고조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이정연씨가 면민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에 뒤이어 윷놀이, 게이트볼, 풍선탑 세우기, 박 터트리기 등 면민 모두가 동참하는 체육행사와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는 면민 노래자랑이 열려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동화면의 귀농귀촌인 단체인 ‘동화속나라’가 유기농 인삼튀김과 새싹주스 등 건강한 먹거리로 마련한 시식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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