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박동하 초대 서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동하 소방서장은 2001년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 후 경상북도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전라남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등을 지낸바 있다.
박 서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남다른 소신으로 공직생활에 임해 왔으며, 직원 상호간 배려를 중시하고 소통의 리더로써 훌륭한 지휘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명예로운 소방, 끊임없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 주민과 소통하고 직원간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에 믿음을 주는 소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태정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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