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 ‘국회1등, 정부1등…잘 했다 평가’ 보고 후 ‘새로운 시작’ 다짐

더불어민주당 장성지역위원회는 지난 27일 역전식육식당에서 이개호 장관·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겸 더불어민주당(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부의장·유성수 의원, 장성군의회 차상현 의장·임동섭 부의장·이태신·김회식·김미순 의원을 비롯해서 당원 100명 이상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작년에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는 해였다”고 말하면서 “우선 국회의원으로서 입법대상을 받았다. 5개 법안 5명한테만 주는 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고 밝혔다. 또 “농림부장관으로서 장관급 43개 기관 정부종합평가에서 전국1등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1등, 정부에서 1등해서 일을 잘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계속해서 이 장관은 “쌀값이 단군 이래 가장 높다. 그동안 전남이 전국농가평균소득보다 낮아 농가소득이 가장 낮았는데 작년에 전국평균소득을 넘어섰다”고 말하면서 “그것은 순전히 쌀값이 높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올 겨울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철새가 지나가는 오리농장 오리를 조기에 출하시켜 조류독감 발생 원인을 미리 차단했기 때문이다”고 보고했다.

끝으로 이 장관은 “어려고 힘들 때 우리가 함께 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군민여러분께 민주당이 살아있음을 알리는데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이길수 고문(사진 가운데)이 친필 휘호(화이불유和而不流 보합대화保合大和)를 이개호 장관에서 선물한 후 글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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