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을철에도 산불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강재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산불없는 국립공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밝혔다.

특히, 내장산백암사무소에서는 상왕봉에서 순창새재 방향과, 백학봉 능선에서 구암사 방향 2개 탐방로 구간에 대하여 자연공원법 제27조에 의거하여 탐방로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산불감시 인력이 곳곳에 배치되고, 불법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산불방지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로부터 안전한 내장산국립공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내장산백암사무소 이노용 탐방시설과장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정성들여 가꾼 국립공원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일이 없도록 탐방객 및 지역주민의 산불조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공원사무소는 산불위험지역 4곳에 산불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산불발생요인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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