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가는 날 등 운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위해 노력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0일 장성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날 김점수 관장과 직원들은 노인 요양시설인 목란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어려운 학생을 입양해 양육하고 있는 원덕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외된 이웃과 나눔 실천에 대해 얘기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성공공도서관에서는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을 주고자 수년째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공존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점수 관장은 “우리 주변에는 소외되거나 관심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면서 “앞으로는 도서관 봉사단을 조직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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