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길목에서 만나는 오후의 홍차’와 함께하는 다도테마연수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은 인성친화적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9월 10일 학교장 연찬회와 연계한 다도테마연수를 운영하였다.

장성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더불어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주요실천사항을 토론하는 학교장 연찬회를 하고 단위학교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테마가 있는 다도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의 테마는 ‘가을의 길목에서 만나는 오후의 홍차’로 차의 문화와 역사, 홍차문화, 다도 에티켓을 익히고 차를 매개로 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함께 하누며 학교별 특색 있는 인성교육 사례나눔의 장이 되었다.

이 연수에 참여한 문향고 고00 교장은 “가을의 길목에서 테마가 있는 관리자 다도연수를 통해 차와 함께 멈춤과 쉼의 미학으로 한발 더 교육활동에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 충전의 계기가 되었다.”며 “하반기의 인성교육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장성교육지원청은 관내 희망교직원을 대상으로 9월 14일~15일(1박2일) 숲과 쉼이 있는교원다도힐링연수를 국립장성숲에원에서 운영한다.

김상윤 교육장은 “인성교육은 모든 교육 공동체가 청렴을 실천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학교장 대상 다도연수를 통해 학교간 인성네트워크가 구축되고, 하반기에도 인성중심 교육과정의 충실한 운영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 ”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학교가 필요로하는 것을 지원하는 적극적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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