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장성은 내가 제일 잘 알아요~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여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리틀보드게임, 초등클레이, 세계문화탐방, 신비한 마술, 디지털 영상제작 등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살릴 수 있는 21개 강좌를 개설해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 동안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강으로 ‘내고장 장성은 내가 제일 잘 알아요~~’를 편성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성의 역사, 인물, 유적지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도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캘리그라피, 독서지도 등 8개 강좌를 운영해 먼거리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여름학기 수강신청은 17일엔 도서관 홈페이지(jslib.jne.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18일엔 도서관을 방문 신청해야 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평생팀(☏399-16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수 관장은“여름학기에 준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독서활동을 통해 도서관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장성공공도서관이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피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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