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각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6년 민주당이 흔들리고 어려웠을 때 끝까지 당을 지켰고. 문재인이 어렵고 힘들 때 문재인과 함께한 사람은 자신 뿐”이라며 “민주당 도지사예비후보 가운데 끝까지 당과 후보들을 지켜 줄 수 있는 자신에게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담양과 장성, 함평과 영광 지역위원회 등을 돌며 당원들과 만나는 ‘경청 투어’에서 “민주당원들은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명의 도지사 예비후보가 어떤 사람이고, 당이 잘 나갈 때 뿐만 아니라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떤 자세로 어떻게 처신했는지를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어렵고 힘들 때 당과 운명을 함께하며 일관성 있게 삶을 살아온 자신을 적극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신후보는 마지막으로 “16년 민주당이 어려웠을 때 끝까지 당을 지켰고. 17년도 문재인이 어려웠을 때 문재인과 함께했고, 이제는 민주당후보가 된다면 도지사 후보로서 민주당 지방후보들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며 “젊고 개혁적이며 당과 운명을 함께해온 초지일관의 자세를 계속 견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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