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양곡 창고 개보수 등 대형포대벼 검사 확대 기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장성사무소(사무소장 김선옥, 이하 농관원)는 지난 11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대형포대(800kg, 톤백)벼 검사 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장, 장성군 통합RPC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양곡 보관창고 출입문 개보수, 톤백검사 장비보급 등 대형포대벼 검사 확대 기반 개선 현황을 점검하였다.

현재 장성군 정부양곡 보관창고 66개소 중 대형포대벼 보관이 가능한 곳은 43개소이며 추가로 4개소가 출입문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고 보관창고 정리로 보관 여석을 확보하는 등 대형포대벼 검사 기반이 점차 개선됨으로써 장성군 대형포대벼 검사가 대폭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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