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으로 보는 고려 레미콘공장 반대 궐기대회

고려시멘트레미콘공장 신설반대 장성군 총궐기대회가 지난 7일 고려시멘트 후문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황룡면민을 비롯한 군민 300여명이 모여 “레미콘공장 신설을 결사반대한다. 고려시멘트는 장성을 떠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시위를 하는 동안 광주지방법원 현장 실시단이 레미콘 공장이 신설될 현장을 방문해 원고와 피고, 그리고 주민 대표의 주장을 청취했다.

궐기대회에서 장성군의회 김회식 부의장과 김한종 공동대표는 도로사용 허가는 장성군에서 하고 있고, 장성군에서 협조하지 않으면 고려시멘트는 폐쇄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면서 장성군의 행정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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