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교육, 드론조종사 양성, 드론레이싱대회개최, 드론전시 판매…

드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성군 삼서다목적센터에 드론종합정보센터라 할 수 있는 ‘무인항공교육원’이 18일 개원식을 가졌다.

장성무인항공교육원(드론테마파크)은 (주)골드론에서 운영하게 되며,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드론체험, 드론조종사 양성, 종합드론레이싱대회 개최, 드론전시 및 판매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돼 드론에 관심있는 지역민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드론 관계자는 “드론테마파크는 국내 최고의 조종 기술을 보유한 다수의 교관들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1:1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므로써 육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해 주고 있다”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드론데마파크에서 드론으로 장애물을 통과하면서 결승점에 먼저 도달하는 드론레이싱대회도 개최하게 된다. 드론 교육이나 레이싱대회를 개최하게 되면 드론 동호인 등 관계자들이 2천여명이 참가하게 돼 삼서지역 상가 활성화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삼서주민 김모씨는 “개원식날 2백여명이 모였는데 면소재지 식당이 문전성시를 이뤘다”면서 “드론교육원에서 드론 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무인항공교육원 개원을 반겼다.

(주)골드론 박남팔 회장은 “(주)골드론은 매년 종합드론레이싱대회를 주최하여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므로서 드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꾀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박 회장은 “이 곳 교육원에서 배출된 훌륭한 조종사들로 인해 드론방제, 드론택배, 드론관광이 활성화 되고 장성군의 산업발전과 스마트농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골드론 박남팔 회장(대표이사)
삼서권역위원회 주유상 사업단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장성군의회 김상복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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