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재인-운동원 대거참여, 국민의당 안철수-차량만 덜렁

제18대 대통령선거를 8일 앞둔 5월1일 사거리장 선거유세는 한마디로 싱거웠다.

최근 대통령후보와 관련하여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0%대 지지율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는 떨어지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5월 1일 북이면 사거리장 유세는 썰렁한 재래시장 분위기처럼 싱거웠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한종·이준호 장성군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해서 민주당소속 군의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율동과 함께 유세를 펼쳤으나 국민의당에서는 차량 녹화방송만으로 유세를 펼쳤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등의 후보를 지지하는 운동원들은 보이지 않았다.

제18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사거리장 앞에서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제18대 대통령선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선거유세차량이 사거리장 입구에서 녹화영상을 상영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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