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선 회장 이임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13일 장성공공도서관에서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소천 김재선 회장은 이임하고 영천 김규현(77세)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김재선 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로장과 공로상금 100만원이 수였 됐다. 김 이임회장은 곧바로 상금 100만원을 동우회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취임하는 영천 김규현 회장 부부

취임하는 김규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능력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 남은 여생을 행정동우회와 함께 날마다 웃으며 즐겁게, 언제나 기쁘고 재미있게 그렇게 살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누구든지 언제 어느 때든지 허물없이 찾아와서 차 한 잔을 마시고 숟가락을 함께 잡을 수 있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으로 맺어진 정다운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를 위하여 이 한 몸 불살라 헌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식전행사로 다수의 출연진이 노래, 기타연주, 색소폰연주, 아코디언 연주 등 공연을 펼쳤다.

취임하는 영천 김규현 회장(왼쪽)과 이임하는 소천 김재선 회장(오른쪽), 김재선 이임회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금일봉 100만원을 행정동우회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신임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전행사에서 장성군청 박관후 주무관이 기타치며 노래를 하고 있다.
행정동우회원 권철 박태지 선생 색소폰 연주
초대가수 김정임 노래강사
행정동우회원 강나루 강성주 선생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김진철 원장(오른쪽) 일행 아코디언 연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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