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으로 진화 어려움, 저녁되자 주 불 잡고 헬기 철수

장성읍 단광리에서 6일 오후 16:30분 경 산 중턱에서 원인모를 산불이 발생해 헬기 3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강한 바람이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오후 6:30분 현재)

<6:50분 기사 수정>

장성군 관계자에 의하면, 오후 4:30분 경 단광1리 산 중턱에서 원인모를 산불이 발생해 헬기 5대가 동원돼 주불을 잡고 6:40분 철수했다. 공무원 300명, 산불진화대원 50명, 소방 10명, 의소대 경찰 등100여명 등 총 460명이 긴급하게 동원돼 잔불을 잡고 있다. 어둠이 내리면 더 이상 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남아 잔불을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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