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저변확대 및 배드민턴활성화 기여

장성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1회 장성JCI 회장배 배드민턴대회에서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장성청년회의소(JCI.회장 반상한)는 장성군 스포츠 저변확대와 군민화합을 위해 지난 25일 제1회 장성JCI 회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25일 장성JCI에서 주관하고 장성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윤호기)에서 주최하여 홍길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배드민턴 동호인 170여명이 참가했고, 동호인 가족 및 지역인사 등 총 250여명이 함께했다. 시상은 14개 종목에서 우승한 팀에게 요넥스그립을 준우승팀에게는 BMT셔틀콕을 시상했다.

반상한 회장은 “그동안 장성청년회의소에서 장성군 직장 및 사회단체가 하나 되는 체육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축구 등의 동호회 침체로 개최에 어려움을 겪다가 이번에 사업 방향을 배드민턴 대회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남녀노소가 함께 할 수 있는 배드민턴을 통해 군민 화합과 스포츠 저변확대의 붐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에게 JCI에서 직접 만든 사골국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배드민턴연합회 윤호기 회장(왼쪽)이 장성청년회의소 반상한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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