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고로쇠 산지종합유통센터(이하 고로쇠유통센터)가 준공됨으로 해서 위생적인 고로쇠 생산과 노동력 절감으로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대표 정숙락)은 17일 마을주민과 내외귀빈 등이 자리한 가운데 ‘남창고로쇠 산지종합 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로쇠유통센터는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남창마을에 3억4800만원(보조 2억4400만원,자담 1억4백만원)을 투입해 182㎡ 규모의 단층 건축물 1동에 고로쇠반자동가공설비 1식을 갖췄다.

정숙락 대표는 “고로쇠유통센터가 준공됨으로 해서 장성 백암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고로쇠가 더 좋은 품질로 소비자를 찾게 됐고, 농가는 반 자동시설로 노동력이 절감 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7일 남창고로쇠 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마치고 유통센터내에서 이개호 국회의원과 유두석 군수가 반자동시설을 둘러보며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 정숙락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남창고로쇠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 테이프컷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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