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25일 장성공원 일원에서 열려…노란색으로 물든 장성서 가을 정취 만끽


옐로우시티 장성군, 제1회 가을 노란꽃 잔치 연다!

10월 14~25일 장성공원 일원에서 열려…노란색으로 물든 장성서 가을 정취 만끽

4계절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장성군이 노란꽃을 주제로 한 특별한 축제를 열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장성공원과 장성역광장, 애플탑 일원에서 「옐로우시티! 헬로우장성!」 이라는 주제로 ‘제1회 가을 노란꽃 잔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옐로우시티로 떠오르고 있는 장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차별화와 생산성을 갖춘 축제 운영으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행사 기간 동안 국화와 한련화, 아스타, 페츄니아 등의 가을꽃으로 단장한 꽃조형물과 화단, 옐로우 밸트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푸리 지성주머니 만들기와 꽃차 시음, 옐로우시티 풍선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옐로우 매점을 운영하며, 꿀차와 꽃차, 옐로우빵과 옥수수 등의 음료와 간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 백양단풍축제(10.23~25일)도 함께 열리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장성만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행사가 꿈과 희망이 있는 친환경 예술도시인 옐로우시티 장성의 탄생을 알리고 널리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 함께 오셔서 옐로우시티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가을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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