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2만 관광객 몰려


제8회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 성료

이틀간 2만 관광객 몰려

“수줍은 해바라기, 편백숲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축령산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장성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8~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축제기간 내내 전국최대편백나무조림지로 알려진 피톤치드 가득한 축령산에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져 삼림욕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 기간에 한국판 흑림(黑林)’이라 불리는 축령산에 2만여명의 관광객이 특별한 축제를 즐겼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는 높은 편이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축령산 일원에서 피톤치드 삼림욕과 편백나무 목공예체험, 편백향 목걸이 만들기, 물놀이와 물고기 잡이, 한약초 현장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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