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2개 브랜드 참여 농가 중 모범

동성농장 강성태씨 녹색한우 ‘명인’ 선정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2개 브랜드 참여 농가 중 모범

서삼면 동성농장 강성태(56세)씨가 2013년 녹색한우 브랜드 부문에서 ‘명인’에 선정되었다.

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2개 명품 한우브랜드 사업에 참여하는 한우농가 중 모범이 되는 농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전남지역 공동브랜드는 서남부권의 ‘녹색한우’와 동부권의 ‘NH 순한한우‘ 2개소다.

강성태씨는 장성축협 조합원으로 한우사육 경력 16년차 농가로 148두의 번식우와 비육우 사육을 겸하고 있는 귀농인이다.

혈통등록 비율 92%, 근친교배 방지를 위한 계대관리 철저 등으로 한우 개량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1일 5회 이상 축사관리와 1일 4회 사료급여 원칙을 하루도 거르지 않을 만큼 매우 세심한 사양관리를 이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90%의 1등급 이상 출현율과 폐사율 0%의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농장 HACCP과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으로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의 선도 농가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았다.

전남농협은 지난 2일 농협전남지역본부 강당에서 명인 인증 현판과 1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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