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친환경마을 조성 관광객 유치

김승희 이장(사진 오른쪽)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북이면 오월리 오현마을(이장 김승희)은 광주방송 문화 재단과 KBC 공동주관으로 추진되는 「좋은이웃 밝은동네」에 선정되어 지난 15일 광주 예술의 전당 카네기홀에서 상장과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김승희 이장은 "오현마을은 친환경농업을 추진하여 농촌체험 마을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행정지원 없이 마을주민 스스로 한데 뭉쳐 마을 단위 자운영 축제를 개최하면서 민들레차, 두릅, 자운영전 등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였으며 감자캐기, 감따기, 메뚜기 잡기 등 도시민들이 직접체험하고 믿고 살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선 「좋은이웃 밝은동네」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 고취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취지로 광주방송 문화 재단과 KBC가 공동주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북이면 오월리 오현마을'이 밝은동네로 선정되어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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