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얏트호텔 시상식. 혁신사례 발표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지역혁신협의회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되며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35명, 시군구 부단체장 35명, 국가균현발전위원회 관계자 20명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한다.
 
  장성군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35개 자치단체를 대표해서 혁신사례를 발표한다.

  장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협의회 구성원들의 연령 및 분야 ▲지역혁신협의회, 신활력 FTT, 신활력 FD 등 사업추진체계의 연계 ▲신활력사업인 홍길동문화콘텐츠사업 발굴 추진, ▲기타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수익 창출 기대 등에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혁신관계자가 설명했다.
  또, 평가에 전국 143개 협의회는 물론 광역·기초 250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균형위의 이번 혁신협의회 평가배경에는 균형발전 정책이 2003년 제도구축기, 2004년 정책개발기, 2005년 정책실행기를 거쳐 2006년부터 성과확산기에 진입함에 따라 정책추진 성과에 대한 점검·평가 및 관리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평가방향은 자치단체 및 지역혁신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권역별로 현장 보고회를 통한 실태확인 및 현장토론을 실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지방행정 혁신평가에서 혁신과제 발굴·시행, 혁신 교육활동, 혁신 공유활동, 혁신과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군단위 기초자치단체중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과 상사업비 5억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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