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관, 2598명 중 인턴활동 모범사례로 선정

 

농촌현장인턴 수기공모에서 김경주씨 대상 수상

농촌진흥청 주관, 2598명 중 인턴활동 모범사례로 선정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김경주(30세, 장성읍)씨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촌현장 인턴 수기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2일 군은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에서 근무하는 농촌현장 인턴 2,59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 김경주씨가 인턴활동 모범사례로 선정돼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거북등 손과 물집 손'이란 제목으로 농촌지도사의 생활, 농업에 대한 현실 표현, 땀의 가치와 의미 등을 인턴근무자의 시각으로 사실감 있게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김씨는 농촌진흥청상과 5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부상으로 받게 됐으며, 김씨의 수기는 다른 모범사례 35편과 함께 사례집에 실릴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현장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토양검정업무와 축산활용 미생물배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장성군에는 7명의 농촌현장인턴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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