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해온 사업 “봉사활동은 생활이다”

밀알회(회장 김용태)는 지난 16일 장성읍 장안리 오모씨(75세)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서 주변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회원 30여명이 동참해 4-50여만원의 재료를 구입하여 각각 가진 기술로 집수리에 나섰다. 우선 집안살림살이를 모두 밖으로 꺼낸 후 청소를 하고 도배, 페인트 칠하기, 전기수리 등 온통 집안을 새 집처럼 만들어 주었다.

 


변원기 봉사분과윈원회장은 “이제 봉사활동은 우리의 생활이 되었다”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집주인 오모씨는 밀알회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여러 차례 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고 주민들도 진짜 좋은 일들 한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밀알회 회원 강성주 군의원도 동참하여 오모씨 부부를 위로하고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동참했다.

 

밀알회는 매년 어린이 사회복지시설 상록원, 정신지체장애인. 노인 사회복지시설 영락원을 방문하여 매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고 자연보호운동,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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