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순(67세.민주당.북이면) 후보는 민주당 소속으로 기호‘1-다’번이다. 김 후보는 비례대표 군의원을 지내면서 여성이라는 섬세함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일 잘하는 의원으로 인정받은 점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미순 후보는 “민주당 비례대표로 군의회에 입성한 후 4년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장성군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다하지 못했던 숙제가 남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면서 “여성이 가진 특유의 섬세함과 엄마의 같은 마음으로 품어줄 수 있는 따스한 온기를 담아 사회적 약자편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