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거리 5일장에 김한종 군수 후보 지지연설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이 방문했다. 박 의원이 이 자리에서 “김한종은 ‘일꾼! 깨꾼! 소꾼’이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김한종 후보는 괜찮은 사람이다. 첫째 일 잘하는 군수 ‘일꾼!’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의장을 지냈다. 도의원 모두가 다 의장하는 것 아니다. 실력이 있어야한다. 지역에서 정치하는 것과 도의회에서 폭넓게 도의정을 해온 분과 비교하면 답이 나온다. 또 행정, 의정, 국정을 다 경험한 능력 있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힘을 합쳐서 문제를 푸는 것과 개인이 문제를 푸는 것은 비교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 “김 후보는 깨끗한 군수 ‘깨꾼!’이다”며 칭찬했다. “군수가 깨끗해야 공직사회가 맑아지고, 공직사회가 맑아져야 장성군이 건강해집니다. 장성군이 건강해야 장성군민이 행복해 집니다. 이건 진리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세 번째로 소통하는 군수 ‘소꾼’입니다. 사람은 박수 칠 때 떠나라고 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박수칠 때 떠나는 거다. 김 후보는 박수받고 떠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다. 김한종의 인간 됨됨이, 김한종의 사람과의 관계, 김한종의 군민과의 소통의 자세,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열린자세로 장성군민 여러분과 소통할 준비가 됐다”고 말하면서 김한종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박광온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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