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3가구 방문해 창호 공사, 도배, 장판 교체… 주민 호응 높아

장성군 장성읍 옐로우시티 복지기동대(회장 임유택)가 13~14일 양일에 걸쳐 이웃 집수리에 나섰다.

장성읍 복지기동대 회원 10여 명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집을 찾아 비바람을 차단할 수 있는 창호 공사와 노후 장판 교체, 도배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 오모 씨는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장성읍 옐로우시티 복지기동대 덕분에 쾌적하게 개선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회원들과 함께 총 3곳의 집수리를 마친 임유택 회장은 “집수리 과정은 고되고 힘들지만, 이웃의 집이 말끔하게 고쳐질 때마다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밖에도 장성읍 옐로우시티 복지기동대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주민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이동 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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