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민의 자긍심을 다시 일으켜 줄 새로운 인물은 김한종 후보

전남도청·장성군청 퇴직 공무원 100여 명이 민주당 김한종 군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전남도청·장성군청 퇴직 공무원 60여명은 김한종 장성군수 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김희수 퇴직공무원이 대표로 김한종 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지지선언문에서 “전남의 관문인 장성군은 예로부터 문향과 충절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4만3천여 장성군민에게는 하서, 노사, 망암, 지지당(송흠) 선생의 얼이 살아 숨 쉬고 있다. 하지만 지방자치 30여 년의 긴 역사는 장성군민을 반목과 갈등으로 갈라놓았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 산업경제 등 군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그 어느 부분에서도 선도적 위치에 오르지 못하고 허덕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인생여정 절반 이상을 지방 행정에 몸담아 온 우리로서는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장성발전과 장성군민의 자긍심을 다시 일으켜 줄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한다”고 면서 “장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방 정치에 발을 디진 후 20여년간 군민과 호흡을 함께 하면서 장성군 출신 최초로 전남도의회의장을 역임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남도의회의장으로서 최초로 전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장을 지내면서 지방자치 이념을 제대로 실천하고 능력을 입증한 김한종이 바로 우리가 찾고자 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에 전남도청과 정성군청 공직자로 근무하고 퇴직한 100인은 장성군민의 자존감을 지켜내고 장성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탠다는 취지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를 응원하고 적극 지지하는 바이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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