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전 5월26~28일 3일간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본선은 6월 29일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는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9일 밝히면서 “총상금은 3,500만원으로 2022년 제1회 전남청소년예술제가 전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고 알렸다.

2022년 제1회 전남청소년예술제는 BOOM(붐)! BOOM! BOOM!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예술경연 대회로 전남예총, 전남청소년예술제 조직운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의회에서 후원으로 개최된다.

참가 대상 자격으로는 9세부터 19세까지의 초, 중, 고등학생으로 전남지역에 주소지를 둔 학생 및 전남지역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나 그에 준하는 청소년이 대상이며, 경연분야는 총 4개 부문 (밴드, 보컬, 댄스, 국악)이며, 특별 초대로 이루어지는 웹툰 분야는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로 초대 전시 형태로 치러진다. 다음 연도에는 전남청소년예술제가 전국에서 참가하는 명실상부 전국 규모의 청소년대회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예선전은 2022년 5월 26, 27, 28일 (목, 금, 토) 3일간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에서 치러지며, 본선은 6월 29일 (수) 광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본상의 대상자가 결정된다.

초대 전시로 이루어지는 청소년 웹툰 특별 초대전은 2022년 6월 29일 (수)부터 7월 6일 (수)까지 7일간 광양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40명의 청소년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4개 부문 경연 대회는 운영위원회에서 분야별 전문가 심사위원이 위촉되어, 기술부문, 예술부문으로 구분, 즉석에서 심사할 수 있는 점수 기계를 도입하여 엄정하게 심사하는 방식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최종 본선에서 경연은 더욱 심도 있게 전국에서 최고의 분야별 심사위원을 초대, 더욱 신중한 심사를 통해 전체 대상 1명, 최우수상 11명, 우수상 12명, 장려상 12명이 가려진다.

총상금은 3,500만원으로 전체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국예총 관계자는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전남지역에서의 청소년문화와 예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전남예총홈페이지(jnart.or.kr)를 참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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