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김한종:유두석, 도 1선 정철 무투표 당선 예상, 도2선 김회식:임강환

6.1지방선거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5.12-13일 후보자 등록신청 기간까지 더 이상 후보등록이 없다면 현재 대진표대로 선거가 진행된다.

장성군수 후보 왼쪽분터 민주당 김한종 후보, 무소속 유두석, 송명근 후보

군수선거는 민주당 대 무소속 구도다. 민주당 김한종(68세) 후보와 무소속 유두석(72세) 후보와의 양강에 무소속 송명근 후보까지 3파전이다. 민주당 김한종 후보와 무소속 유두석 후보의 치열한 난타전이 예측 된다.

김한종 후보는 전라남도의회 3선 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장, 제17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유두석 후보는 건설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 후 2006년 장성군수에 당선된 후 징검다리 3선 군수다.

정철 민주당 1선거구 도의원 후보

도의원 선거에서 제1선거구는 민주당 정철(49세) 후보와 상대할 후보가 현재까지는 없는 상태라서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정 후보는 이번이 세 번째 도전으로 와신상담해 왔다.

도의원 2선거구 민주당 김회식 후보(왼쪽)와 무소속 임강환 후보

제2선거구에서는 민주당에서 김회식(60세) 후보와 무소속 임강환(58세)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김 후보는 장성군의회 3선 의원을 지낸 후 이번에 도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임 후보는 이번이 3선 도전으로 절치부심해 왔다.

군의원선거는 가,나,다 선거구마다 다양한 선거구도가 펼쳐진다.

(가)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차상현(72세.장성읍.1-가), 김연수(61세.장성읍.1-나), 김미순(67세.북이면.1-다) 후보와 무소속 김춘식(64세.장성읍), 오원석(62세.장성읍), 조기석(55세.북이면) 후보와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선거구에서는 3명을 선출하기 때문에 같은 당 소속끼리도 서로 경쟁자다. 특히 이번 선거는 민주당 공천을 받았다고 해서 당선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민주당에서 ‘1-가’번을 받은 후보는 당선될 가능성이 높지만 나, 다번은 무소속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세평되고 있다.

군의원 (가)선거구 왼쪽부터 민주당 차상현, 김연수, 김미순, 무소속 김춘식, 오원석, 조기석 후보
군의원 (나)선거구 사진 왼쪽부터 민주당 심민섭, 서춘경 후보, 무소속 이길현 후보

 

군의원 (나)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심민섭(65세.남면.1-가), 서춘경(56세.황룡면.1-나) 후보와 무소속 이길연(60세.진원면) 후보가 본선을 치르게 된다. (나)선거구는 2명을 선출하는데 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거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는 여론이다.

군의원 (다)선거구 사진왼쪽부터 민주당 고재진, 최영우 후보, 무소속 나철원, 봉맹구 후보

군의원 (다)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고재진(59세.삼계면.1-가), 최영우(55세.동화면.1-나) 후보와 무소속 나철원(48세.삼서면), 봉맹구(63세.삼서면) 후보와 4판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두 무소속 후보가 삼서면 출신으로 만약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다면 민주당 공천을 받은 두 후보 중 한 명은 당선권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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