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우 장성군의원 다선거구(삼계·삼서·동화) 출마 예정자 새해 인사말>

군민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사상 유례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혼란과 위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우리 장성군민 역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옵니다. 올해에는 정치라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장성군 기초의회 다선거구(동화.삼계.삼서) 참여하게 된 최 영 우 인사 올립니다.

저는 1997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입당하여 민주당장성지역위원회 동화면 청년회장으로 농업인의 애환을 정치권에 전달하고자하는 마음에서 정당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02 대선에서는 민주당에 몸을 싣고 뜻있는 동지들과 노사모 장성지역위원회를 결성하여 면협의회 회장으로 노무현후보 당선을 위해 앞장서 싸웠습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 열린우리당 후보로 기초의원에 출마하여 3위로 석패하는 패배를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초지일관 지역민의 염원을 담을 수 있는 민주당을 떠나지 않았던 소신으로 16년만에 다시 지역민의 선택을 받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군민여러분!
민선8기 지방선거라는 대 여정에서 우선 최고의 목표는 정권재창출입니다. 다음이 기초를 포함한 지방선거입니다.

선거는 당 강령에 따른 정의, 안정, 포용, 평화의 기치아래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가 화두이어야 합니다. 우리장성은 예부터 “문불여장성” 이자 충과 효의 상징성을 가진 고장입니다. 장성은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선거의 소선구제 시행 이후 무소속이나 타당 후보에게 단 한번도 넘겨준 적이 없는 민족 민주당의 근간을 이루어온 고장입니다.

우리는 30년간의 지방자치를 경험 삼아 새로운 군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회에 편승하고 지역민을 분열시켜 권력을 연장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정치의 기본은 봉사와 헌신이며 민주당이 가진 자랑스런 전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반드시 정통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민주당후보를 당선시켜야 합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우리는 기초단체들의 독선과 실정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잘못된 세력을 비판하되 미래를 설계하는데 더 몰두해야 합니다. 그들을 탓하는 것 반대세력을 탓하는 것 하물며 공무원들을 탓하는 것 우리는 지난 30년 지방정치에서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이제는 그런 구태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민선8기 군의회는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희망을 보여줄 것입니다.

정치인에게는 한없이 엄격한 잣대를 댈 것이며 전임자들의 잘못은 따끔히 지적하되 다시 그들을 품어주는 통합의 기치를 보이겠습니다. 그들의 탓이라고 변명할 것이 아니라 무한한 책임으로 겸손히 장성의 내일을 책임지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우리군민은 지난 대선승리와 개혁에 승부하는 민주당의 가치에 모두가 열광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가진 가치의 존귀함은 가장 희망찬 비전이 될 것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기초정부와 의회는 오직 군민만을 위하고 군민이 불평등함을 갖지 않는 희망 가득한 장성군이 되어야 합니다.

위대한 군민이 만든 장성군민의 군정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 장성정치는 군민은 뒷전이고 분열과 갈라치기에 가까웠습니다.
수많은 군민이 정치교체를 원하는 것은 더 이상 그들의 사익과 권력욕으로 군민을 쪼게지 말라는 군민의 엄중한 명령입니다. 군민은 진실로 군민과 함께하는 정치인을 원합니다.

우리에게는 민주당사람들의 군민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위대한 장성군의 군민이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선보일 장성군의 미래는 희망으로 가득한 모두가 행복한 장성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장성 정치는 멋지지 않았습니다. 지역이 그들만의 나눠먹기식 놀이로 군민들의 고통은 외면했습니다. 그들만의 축제에 즐거워했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묵살하면서 군민에게는 아픔만 주었습니다.

민선8기 지자체는 가치를 존중하는 새로움의 지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파탄의 위기에 몰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익은 가져가고 소비가 없는 위장전입 등의 폐단을 봉쇄하는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노인일자리 공공근로를 통해 한달 20만원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어르신들과 열악한 환경의 다문화 가정과 쌀값폭락과 농산물값 하락에 말 못하고 힘들어하는 중·소농업인과도 함께해야 합니다.

반대진영을 모두 배신과 탕아로 모는 구태를 끊어내는 새로움을 보여야 합니다. 그것이 새로운 민선8기 기초단체의 모두의 꿈이어야 하고 군민들은 그 소박한 메시지에 감동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권력보다는 군민에 대한 사랑을, 군의원을 포함한 기초단체 선출직의 모든 구성원은 군민의 머슴이라는 “겸손함”으로 군의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싶습니다. 최 영 우 가 소득의 양극화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초단체의 품위를 승격시키고 행복이 넘치는 장성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성명 : 최영우 (1967년생) 010-7493-0910
출생 :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동호조산길7-19

경력
전) 동화농협감사
전) 더블어민주당 장성지역위원회 동화면 협의회장
전) 장성한농연 농협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현 더블어민주당 장성지역위원회 부위원장
현 주) 동일기업 전무이사
현 동화면체육회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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