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립심뇌혈관센터 신속설립 촉구 장성군민 궐기대회’에 참여한 60대 이장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장성 #92)로 밝혀져 궐기대회 참석자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됐다.

장성군은 오늘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22(월) 10:00~10:50 국립심뇌혈관센터 신속설립 촉구 궐기대회 참석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즉시 코로나19 검사 바랍니다.”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장성 92번째 확진자는 며칠 전 구리시를 다녀와 어제(22일) 궐기대회 후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시는 최근 수십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곳이다.

저작권자 © 장성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