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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에 요소수 기부천사 잇따라소방차가 출동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됩니다~

디젤차량에 필수 물질인 요소수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가운데 장성소방서 삼계119안전센터에 요소수 기부천사가 연이어 나타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20시 40분경 한 남성이 삼계119안전센터 차고 앞에 10L짜리 요소수 2통을 내려놓고 사라졌다. 같은 날 19시 50분경 한 익명의 남성이 장성119안전센터에 10L짜리 요소수 5통을 내려놓고 있는 모습을 당시 근무중이던 직원이 발견했다.

직원은 성함과 연락처를 물었지만, 남성은 “항상 국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소방차가 출동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이 공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감사의 인사도 사양하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최인석 소방서장은 “공공의 안전을 위해 손수 소방서를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군민들의 도움을 원동력으로 삼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정 기자  my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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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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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민 2021-11-10 09:02:17

    이렇게 중요한 요소수 국가적 대책없이 방치한 자들 그 책임을 면치 못하리라!
    순진한 국민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 소방차 운영을 의지하고 걱정해야 하는 꼴이 참 한심하다. 어디 동남아 후진국이 되어버렸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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