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참여농가 및 가공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장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농식품가공품의 소비촉진으로 중소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건립중인 장성군 로컬푸드직매장이 2022년 상반기 임시개장을 목표로 참여농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959-5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은 관내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가 및 생산자단체 또는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고, 품목은 관내에서 자가생산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안전 농산물과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관내 가공)에 한한다.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은 2022년 5월 임시개장 예정이며, 운영방법은 농업인이 직접 운송, 가격결정, 포장, 바코드부착, 진열, 수거해야 한다. 신선농산물은 1일 유통을 원칙으로 한다.

참여신청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성먹거리사업단(395-7802~5)에 유선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여 희망농가는 장성먹거리사업단에서 주관하는 푸드플랜 신규출하자 교육을 이수하고 출하약정을 해야 한다. 단, 기 약정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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