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 연휴를 전후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들이 안전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121명과 의용소방대원 484명, 소방장비 20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및 화재 취약대상 순찰 실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점검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정형중 대응구조과장은“군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강화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께서도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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