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공직자들의 선행이 코로나 사태로 지친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을 안겼다.

군에 따르면, 최근 신임 이연자 주민복지과장과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지역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 1일자 인사를 통해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연자 과장은 축하물품으로 받은 화분 40여점을 사회복지시설(16개소)에 기탁했다. 이에 장성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도 뜻을 같이해, 쌀 53포(10kg 들이)와 선풍기 8대를 총 61세대의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이연자 과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따스한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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