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 7명 전원 음성

장성군에 코로나19 5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59 확진자는 서울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으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와 관련 접촉자는 7명으로 확인됐으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장성군에 따르면, 이 가운데 밀접 접촉자는 총 2명이다. 1명은 광산구보건소로 이관했으며, 다른 1명은 백신 접종을 마친 상황이라 수동 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5명은 음성을 받은 데다 확진자의 동선과 멀리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장성군은 확진자 발생 사실을 재난문자를 통해 군민에게 알렸고 확진자 동선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므로, 외지인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면서 “의심 증상 발현 시 반드시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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