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 30년사” 발간 ‘과거를 돌아보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다짐’

장성군 의회(의장 임동섭)가 지난 7월 1일에 장성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다.

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30주년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인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는 제8대 장성군의회 의원들의 각오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군의회는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장성군의회 30년사’책자를 발간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장성군의회 30년사’에는 1991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군민의 곁에서 장성군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역대(제1~8대) 장성군의회 의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겨 있어 장성군 지방자치제도의 소중한 기록 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동섭 의장은 “지난 30년 간 장성군의회는 대외기관으로써 항상 군민의 대변인 역할과 더불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앞으로 장성군의회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각오를 다짐으로써 장성군에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 영상은 향후 장성군의회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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