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림 회장 위임

손태자 취임회장(왼쪽)과 김채림 이임회장(오른쪽)

장성여성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에 손태자 L(라이온)이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지구 장성여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산림조합 2층 사무실에서 창립 제20주년 기념 및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손태자 회장이 취임하고 김채림 회장이 이임했다.

취임하는 손태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1년 남편의 군생활 36년을 마치고 장성에 정착한지 10년이 됐습니다. 장성의 따스함, 사람들의 순수함과 올곧고 진정성 있는 마음들이 저를 장성에 뿌리내리게 했다”면서 “전 회장님이 쌓아온 전적에 누가 되지 않게 ‘사랑하며 봉사하며’라는 모토에 맞게 사랑하며 봉사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장성여성라이온스클럽은 2001년 장성라이온스클럽의 스폰을 받아 김옥순 초대회장을 비롯해 47명의 회원과 함께 출범했다. 지난 20여년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많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봉사단체로 발전해 가고 있다. 현재 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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