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9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북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 추진상황’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북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북일면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다목적센터 건립과 복지회관 리모델링, 체육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40억원 규모로, 올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승인을 마친 뒤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사업 완료 시점은 오는 2023년으로 계획됐다.

한편, 현재 장성군은 북일면을 포함해 지역 내 7개 읍‧면에서 총사업비 366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 주민 생활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장성읍, 동화면, 황룡면, 북하면)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진원면, 남면, 북일면)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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