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문화원 주차장 모퉁이 향나무가 운전자 시야 가린다-군, 조치하겠다
장성읍 김모씨는 장성문화원 입구 주차장 모퉁이에 있는 향나무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킨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김씨는 “장성문화원 앞에서 황룡면쪽으로 진행할 때 주차장 모퉁이에 식재된 향나무가 시야를 가려 필암서원쪽에서 나오는 차량 확인이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을 느끼게 된다”면서 “언론에서 지적하여 개선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난 7일 장성닷컴에 제보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한 결과 지적한 향나무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있다. 향나무 강전정을 하든 수일내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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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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