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추가 동선 파악 중

장성군이 광주 확진자(광주#2431)가 지난 4월 25일 동화면 소재 골프장을 방문한 사실을 남구보건소로부터 전달받고, 즉시 시설 방역소독과 추가 동선 파악에 나섰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일요일인 2일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가 증상 발현 이틀 전 장성군 동화면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군은 CCTV 등을 통해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검체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4일에 알 수 있다.

장성군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4월 25일 19~20시 사이 장성군 동화면 푸른솔지씨(GC) 여성 로커룸(locker room)을 이용한 사용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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