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신흥 지구 60억, 수양지구 45억, 북이지구 40억’ 총 145억 확보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이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11개 지구 배수개선 및 수리시설개보수 예산 640억원 을 확보했다. 그 중 장성군 신흥지구, 수양지구, 북이지구에 145억원을 확보했다.

6일 이개호 의원실에 따르면, 배수개선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담양군 담양지구가 신규착수지구로 지정되어 총사업비 52억원이 투입되고 기본조사지역으로 ▲담양 응용지구 84억원 ▲함평 학교지구 150억원 ▲장성 신흥지구 60억원이 투입되어 침수피해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등 배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수리시설개보수 신규사업으로는 ▲담양 관상지구 40억원 ▲담양 금월지구 49억원 ▲담양 대성지구 40억원 ▲함평 대동2지구 40억원 ▲영광 약수지구 40억원 ▲장성 수양지구 45억원 ▲장성 북이지구 40억원 등 7개 지구 296억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노후 저수지 등 수리시설 보수 보강을 통해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개호 의원은 “매년 장마 및 홍수로 인해 농경지 침수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배수시설 정비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농업기반시설 정비 및 조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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