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청년회의소 2021년도 김태균 회장이 취임했다.

장성청년회의소(이하 장성JC)는 지난 26일 jy빌딩 2층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역식과 함께 2021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됐다.

이날 2020년도 장성JC를 이끈 정기성 회장은 이임하고 2021년도를 이끌 김태균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한승빈, 조주연, 김용주 회원은 전역했다.

김태균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성군민과 정성JC의 회원들이 하나 되어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첫째, 재미있는 JC를 만들겠다. 둘째, 새로운 정보를 회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회장이 되겠다. 셋째, 회원 여러분들과 신명나게 웃고 떠들 수 있는 권위적이지 않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이 참석해 이·취임을 격려·축하했다. 이 의원은 취임하는 김 회장에게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활기찬 장성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고, 이임하는 정 회장에게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위안부 기림과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어린이회장단 청와대 방문 등 주요사업들을 차질없이 완수해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