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요구조자의 위치 정보를 쉽게 파악하여 신속한 인명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요양병원 및 노인주거 5개소를 대상으로 재실알림판 및 휴대용 LED손전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재실알림판은 픽토그램 형식으로 누구나 알아보기 쉽고, 어두운 상황에서도 확인이 가능한 축광식 돌출형으로 제작되어 병실 입구 벽면과 창문에 설치 된다.

특히 와상환자가 입실한 병실 입구에 설치하여 농연이나 어두운 상태에서도 누구나 쉽게 와상환자가 있음을 알릴 수 있도록 반사도료 재질로 제작했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피난약자시설 등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과 관내 취약시설의 안전을 위해 생활 곳곳 가까이에서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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