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면 번영회(회장 이기상)가 백미 20kg 24포를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동화면 번영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현재 46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매년 겨울마다 경로당에 쌀을 기증해왔다.

번영회가 올해 기부한 쌀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동화면 번영회 이기상 회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이겨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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