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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다문화센터,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 60명 배출
다문화엄마학교 7기 졸업생

장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문)는 지난 2017년부터 ‘다문화엄마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해 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중에서 53명이 검정고시를 초등학교 졸업자격을 취득했다.

다문화엄마학교는 장성군 거주 학령기 자녀 및 유아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7개 과목(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도덕, 실과)을 이수하면 된다. 학습은 원격수업 90%(온라인교육), 집합수업 10%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엄마학교는 2017년 전국 군 단위 처음으로 장성군 선정 지원, 한마음교육봉사단의 지원으로 2019년까지 6기가 진행되었으며, 2020년부터 전라남도와 장성군의 사업비 보조금 지원과 한마음 교육봉사단의 지원으로 7기, 8기 진행하였다”고 말하면서 “현재 60명의 졸업생 배출과 초졸 검정고시 응시 합격률은 평균 93%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7기 졸업생 궁모씨(중국)는 “초졸 검정고시 응시 합격 후부터는 아들 앞에 당당하게 자신 있게 공부를 도울 수 있어 너무 기뻐요. 엄마학교 다니기 전에 아들 지도 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어요. 자녀가정학습지도에 대한 자신감과 자녀와의 관계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기뻐했다.

이정문 센터장은 “하루빨리 코로나 19의 종식을 기원하며, 다문화엄마학교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엄마 역할을 더 잘하는 엄마’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9기, 10기 다문화엄마학교 핵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간은 상반기(9기) 2021년 4월~8월, 하반기(10기) 9월~12월까지이며, 참여대상은 장성군 거주 학령기 자녀 및 유아를 둔 결혼이민자 16명(상반기 8명, 하반기 8명)이다.

이태정 기자  my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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