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일)은 2020년 산림조합 경영평가에서 경영향상 최우수조합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성군산림조합은 지난 3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21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2020년 산림조합 경영평가에서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영향상 최우수조합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장성군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경영향상 최우수조합상 수상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조합원가입 및 출자금조성, 손익증대, 사업 수주, 재무구조 등 조합의 업무 전반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장성군산림조합의 발전하는 경영상태를 보여 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월에도 2020년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등 신용사업에서도 경영향상을 이루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일 조합장은 “이 모든 결과는 조합원님과 고객님의 관심과 협조로 이루어진 것이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나날이 발전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전임직원 하나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