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출신 김향숙(50세.사진)씨가 제10대 한여농전남도연합회장에 취임했다.

한여농전남도연합회는 지난 22일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향숙씨가 제10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향숙 신임회장은 지난해 총회에서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선출됐다.

김향숙 회장은 “코로나 19로 농업분야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위기는 곧 기회다는 말이 있듯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희망으로 바꾸자”면서 “한여농 설립목적에 맞게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권익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향숙 회장은 한여농 장성군연합회장, 한여농 도연합회 감사·부회장 등을 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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