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위원장, 기관·단체와 연대, 장성발전·조합원 권익 위해 힘쓸터

허영태 신임 공노조 위원장, 취임하며 조합원 권익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남지역본부장성군지부(이하 장성군공노조)는 지난 20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위원장 이·취임식과 함께 제4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제3·4기 운영진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했으며, 김정기 3기 위원장은 취임하는 허영태 제4기 위원장에 공노조 깃발을 이양했다.

취임하는 허영태 위원장은 서면으로 대신한 취임사에서 “공약한 부분은 꼭 이루어지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베스트 간부 선정 등 다양한 시책을 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조합원님들의 불편사항은 수시로 군 집행부와 협의하여 보다 나은 근무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대외적으로 기관·단체와 연대를 통해 장성군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또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 여러분을 바라보며 꿋꿋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제4기 공노조 운영위원은 위원장 허영태(경제교통과), 수석부위원장 곽종중, 부위원장 나흥수·박여옥, 사무국장 김승백, 정책기획부장 박근우, 총무재무부장 정정은, 교육홍보부장 유지연, 조직관리부장 박신비, 회원복지부장 백병우, 대외협력부장 이성경, 사무차장 이애자, 자문위원 김정기·김수영·선행기로 구성됐다. 

새로 구성된 제4기 운영위원
취임하는 허영태 위원장이 공노조 깃발을 힘차게 흔들어 보이고 있다.
장성군공노조 제3기와 4기 운영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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