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농협 (조합장 박형구)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해 양파계약재배농가에게 토양개량제를 무상 지원했다.

장성농협에 따르면 최근 농협중앙회 농업인 실익증진사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하여 양파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뉴트리세이브) 1,563포를 무상 지원했다. 이는 땅심을 높여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 생산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는 의지에서 사업을 실시했다.

박형구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면서 “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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